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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

비오는 날 수채화 같은 영화 '클래식'

by 하루-하루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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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수채화 같은 영화 '클래식'
비오는 날 수채화 같은 영화 '클래식'

비오는 날 나도 모르는 그리움이 들 때 커피 한잔과 함께

영화 '클래식' 을 보면 잊어 버렸던 나의 순수했던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클래식' 정보

영화 클래식은 손해진이 엄마와 딸로 1인 2역을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개봉시기가 2,003년으로 벌써 20년이 된 오래 된 영화로 조 승우와 조 인성의 풋풋하지만 어색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그래서 더 순수하게 와 닿는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OST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파병을 가는 조 승우를 배웅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김 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OST와 손 혜진의 우는 장면은 이 장면을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영화 추천합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지혜는 엄마가 해외 여행을 간 사이 책을 정리하다 오래 된 엄마의 일기와 편지를 발견합니다. 지혜는 엄마의 일기를 읽으면서 엄마의 첫사랑과 자신의 짝 사랑이 어딘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준하는 강가에서 친구들과 물고기를 잡던 중 시골로 내려오는 소녀를 보게 됩니다. 친구는 수원에 사는 송영감의 손녀 주희가 방학을 맞아 시골에 잠깐 놀러 온 거라고 말합니다. 다음 날 친구들과 놀고 있던 준하에게 주희는 할아버지에게 들은 강 건너 폐가에 귀신이 정말 있는지 보러 가자고 부탁합니다. 다음 날 폐가에 놀러 갔던 주희와 준하는 소낙비를 맞았고, 감기가 심해진 주희는 수원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방학이 끝난 준하는 학교로 돌아왔고, 태수의 편지 대필을 받았는데 태수는 편지 대필과 함께 꺼내보인 사진이 주희의 사진이었읍니다. 세월이 흘러 태수는 주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둘을 도와주려 하였지만~~~~~~~ 

지혜는 친구 수경의 부탁으로 같은 학교 연극부 선배 상민에게 이메일을 써주게 되었고, 이로인해 수경과 상민은 사귀게 된다. 수경과 함께 연극 관람을 가고 수경의 데이트에 들러리가 된 지혜는 점점 상민에게 이끌렸고, 비오는 어느 날 상민의 마음도 자기에게 있음을 알게된다.

영화 '클래식' 리뷰

평소 김 광석의 노래를 좋아하였는데, 어느 하면에서 김광석의 노래와 함께 손 혜진이 우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고 찾아 보게 된 영화입니다. 이 보다 더 순수한 사랑이 있을까 싶은 영화였고, 복잡하게 계산하는 사람도 특별히 악인도 없었던 영화였고, 그래서 더 주인공들의 감정에 깊이 와 닿았던 순수했지만,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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