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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25

영화 '3일의 휴가' 원망스럽지만 그럼에도 엄마가 그리울때 티비채널을 다 돌려보아도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무심코 넷플릿스를 틀었다가 우연히 보게된 영화! '3일의 휴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영화도 아니었어요. 제가 엄마이기도 또 딸이기도 하기에 더 공감되었던거 같아요. 사람들은 엄마와 딸의 관계를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는 관계라고들 하죠! 하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들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는 관계가 엄마와 딸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영화 3일의 휴가는 그러한 내용을 잘 담아낸거같아요. 한번쯤 엄마가 왜 그랬을까? 원망스러울때, 그리고, 무심하기만한 딸이 살짝 미워지려할 때 추천하고픈 영화예요. 영화 3일의 휴가 정보 * 장르 드라마, 판타지 * 감독 육상효 * 출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러닝타임 105.. 2024. 3. 10.
비오는 날 수채화 같은 영화 '클래식' 비오는 날 나도 모르는 그리움이 들 때 커피 한잔과 함께 영화 '클래식' 을 보면 잊어 버렸던 나의 순수했던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클래식' 정보 영화 클래식은 손해진이 엄마와 딸로 1인 2역을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개봉시기가 2,003년으로 벌써 20년이 된 오래 된 영화로 조 승우와 조 인성의 풋풋하지만 어색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그래서 더 순수하게 와 닿는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OST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파병을 가는 조 승우를 배웅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김 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OST와 손 혜진의 우는 장면은 이 장면을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영화 추천합니다. 영화 '클래식' 줄거리 .. 2023. 9. 12.
티모시 샬라메의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영화 듄을 보고 나서 티모시 샬라메란 배우가 호감이 가서 보게 된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영화의 내용보다 비오는 맨하탄 거리의 영상이 아름다웠던 영화였어요 영화의 줄거리 개츠비(티모시 샬라메)는 엄마의 권유로 다니게 된 대학에 흥미를 못느끼고 뉴욕 근처의 조용한 학교로 편입을 하였지만 여전히 흥미를 못 느끼지만, 학교에서 만난 여자친구 애슐리에게 푹 빠져 그나마 즐거운 생활을 한다. 어느 날 학교 신문기자인 여자친구 인터뷰 건으로 뉴욕으로 간다. 뉴욕에 도착한 개츠비와 애슐리는 1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 쭉 데이트 하기로 일정을 잡아 놓는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애슐리는 자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개츠비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뉴욕은 개츠비의 고향으로 거리에서 영화 촬영하는 친구를 만나 .. 2023. 9. 11.
애니메이션 영화 '센 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 '센 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시골로 이사를 하게 된 치히로의 가족은 치히로의 아빠가 운전하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낯선 터널을 발견한다. 치히로는 겁이 많아 그냥 가자고 하였지만, 부모님은 호기심에 터널로 향한다. 터널 너머에는 마을이 있었고, 마을 안엔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져 있었지만,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치히로의 부모님은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그 음식들을 먹기 시작하였다. 치히로는 부모님을 말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자 혼자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 때 단발머리의 소년이 나타나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며 치히로를 데리고 뛰어가 부모님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한다. 치히로가 급히 부모님 있는 곳으로 갔지만 부모님은 이미 돼지로 변해 있었고, 마을은 어느덧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202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