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는 식물

날씨가 풀려 환기를 시키고 싶은데, 미세 먼지가 또 말썽이네요. 그렇다고 창문을 계속 꽁꽁 닫아 놓을수도 없고!!

그래서 미세 먼지도 줄이고 집안의 분위기도 바꿔보고자 공기 정화 식물을 알아보았습니다.

1.아레카 야자

공기 정화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아레카 야자는 미국의 나사가 선정한 1위 공기 정화 식물입니다. 나사는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연구를 하는데, 아레카 야자가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아레카 야자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아치형의 잎과 고운 줄기가 특징으로, 키가 1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아레카 야자는 특히 많은 수분을 배출하여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전자파 차단 효과와 공기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주의하실 점은 직사광선을 피해 은은하게 햇볓이 들어오는곳에두고, 과습을 피하여 뿌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주면 안됩니다.

2. 스투키

돈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개업 선물로 많이 찾는 스투키는 음이온과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여 공기의 질을 높이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아레카 야자와 함께 미세 먼지를 줄이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또한 전자파 차단 효과가 뛰어나 가전 제품이나 컴퓨터 옆에 많이 두기도 합니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 종류의 다육 식물이기에 과습을 피하고 무심한 듯 키우셔야 잘 자랄수 있습니다.

3.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두꺼운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가습 효과가 좋은 식물입니다. 낮에는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여, 밤에 산소를 배출하여 침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또한 산세베리아의 음이온 발산은 다른 식물의 30배가 되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