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 박스" 1 살고 싶다면 눈을 감아라.

영화 "버드 박스" 1 살고 싶다면 눈을 감아라.

영화 버드 박스 1 줄거리

영화는 누군가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안전한 장소가 있으니 그곳으로 오라고 하며 강이 제일 빠른 길이지만 아이들이 있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멜러리는 보이와 걸이라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에게 이제부터 여행을 간다고 하며 매우 길고 힘든 여행이 될 거라며 절대로 눈가리개를 벗으면 안 된다고 당부한다.

멜러리와 아이들은 집에서 강으로 이어진 줄을 잡고 내려가 보트를 탄다.

 

사건의 시작은 5년 전 멜러리는 임신 중이었고 직업은 화가이다.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언니가 걱정되었던 동생 제시카가 찾아오고 뉴스에선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살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멜러리와 제시카는 산부인과 병원으로 가는 복도에서 통화를 하는 여자와 시선이 마주친다.

산부인과 진찰실에서 의사는 아직 아기의 멜라니에게 입양도 생각해보라고 하고 멜라니는 팜플렛을 들고 차로 이동하던 중 복도에서 마주친 여자가 자살하는 것을 본다.

멜러리와 제시카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집으로 가던 중 도로는 혼란스러웠고 갑자기 제시카가 "그것"을 보고 난폭하게 운전하였고 차는 전복되고 만다.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는데 동생 제시카가 차로 뛰어들어 자살한다.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멜러리도 떠밀려 이동하던 중 넘어지고, 더글라스 부인의 도움으로 도로 옆 그래그의 집으로 향하던 중 더글라스 부인은 불이 난 차로 뛰어들어 자살하고 톰의 도움을 받아 그래그의 집으로 피신한다.

그래그의 집엔 다른 생존자들이 모여 있었다. 더글라스는 멜러리 때문에 부인이 죽었다고 원망하고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톰은 멜러리의 상황을 묻고 위로해준다.

 

사건 발생 3일째 눈을 가린 올림피아가 문을 두드리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싸우다가 결국 문을 열어주지만 많은 인원으로 인해 식량 걱정을 하고 집주인 글래그는 직접 보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며 집 주변 CCTV로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모니터를 보던 그래그가 자살하고 사람들은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못할 거라며 불안해한다.

 

현재 강 위에서 16시간째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멜러리는 무전기로 통신을 시도하지만 응답하는 사람들이 없다. 갑자기 누군가 도와주겠다며 나타나 멜러리의 눈가리개를 벗기려 하고 몸싸움 끝에 그 남자를 죽인다.

 

5년 전 그래그의 집에 머물던 일행들은 부족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차에 페인트를 칠하고 내비게이션에 의지한 채 마트로 향한다. 도로엔 사람들의 시체가 가득하고 갑자기 "그것"이 공격하지만. 가까스로 마트에 도착한다.

마트에서 사람들은 제각기 카트에 식료품을 챙기고 멜러리는 새장 속의 새를 발견하여 카트에 담는다. 그때 갑자기 마트 직원이 들여보내 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마트에서 같이 근무했던 챨리가 아는 사람이라고 문을 열어주라고 하여 문을 여는데 새가 불안해하는 행동을 보고 일행이 막으려다 챨리가 희생된다.

집으로 돌아온 일행을 보고 올림피아가 식품을 보고 좋아하던 중 루시와 펠릭스가 차를 갖고 도망가 버린다.

 

현재 강 위에서 24시간째 강에서 떠다니던 멜러리의 보트가 부딪쳐 식량과 담요를 잃어버리고 멜러리는 음식을 구하러 갔다가 "그것"과 만나지만 무사히 보트로 돌아온다.

 

5년 전 올림피아가 아무도 없는 사이 문을 열어 게리를 받아들인다. 일행은 놀라서 게리를 심문하고 심문 도중 정신병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추종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보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때 올림피아와 멜러리의 진통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도와주는 사이에 게리는 새를 냉장고에 넣고 가려놓았던 창문 가리개들을 치워버린다.

게리는 차고를 열어 더글라스를 차고에 가두고 셰릴과 올림피아에게 강제로 그것을 보게 하여 자살하게 한다. 이때 몸싸움 끝에 더글라스가 죽고, 멜러리와 멜러리의 아들과 올림피아의 딸, 톰만 살아남는다.

 

현재 멜러리와 톰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하던 중 무전기를 통해 안전한 곳에 공동체로 모여 산다는 릭의 무전을 받는다. 집주변으로 눈을 가리지 않은 추종자들이 찾아오고 톰이 막아서는 동안 멜러리와 아이들은 보트로 피신하지만, 톰은 추정자들을 물리치고 죽는다.

 

강 위에서 42시간째 급류에 보트가 뒤집히고 멜러리는 아이들과 숲으로 향한다. 숲에서 환청이 들리고 "그것"의 공격이 있었지만, 무사히 공동체로 피신하여 그제야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준다.

영화 버드 박스 그 외의 이야기

영화 버드 박스는 2,018년 12월에 개봉하였으며, 산드라 블록이 두 아이를 데리고 눈을 가린 채로 안전지대를 찾아 이동하는 내용으로, 동거하던 연인과의 이별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던 주인공은 삶의 의지도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모성애도 없었다. 극한의 상황과 공포 속에서 동생을 잃고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서 삶에 대한 의지 모성애가 생긴다. 작가 조쉬 말러맨의 "버드 박스: 눈을 뜨지 마"를 영화로 제작하였다.